중국의 최초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1호가 머지않아 지구로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국제 언론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를 했다.


 우주정거장 톈궁 1호는 중국이 2011년 독자기술로 개발해 쏘아올린 무게 9.5톤의중국 최초 실험용 하늘의 궁전'(天宮)이란 뜻의 이름을가진 우주정거장이다. 



우주정거장 텐궁1호는  지상 340km 위에서 우주인 체류시험과 랑데뷰, 도킹시험 등을 수행을 하였다 

그러나  천궁 1호는 2016년 3월 오작동을  하여  반년 뒤 통제 불능 상태가 되어 버렸다 .

 올해 2018년1월 CNN 등 언론들은  "우주정거장 톈궁이 통제 불능 상태로 3월 정도에 불시착할 수 있다"고 보도를 하기도 하였다 .

워싱턴포그트는  비영리재단 에어로스페이스와 유럽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 등을 인용해 톈궁 1호가 이번달인 3월말이나 4월 첫주에 지구로 추락 할것이거 보도를 하였고,  

유럽우주국은 이달 29일~ 4월9일 사이에 우주정고장 천궁이 추락할것이고 ,텐궁의 추락 위치는 그리스와 포르투갈 그리고 스페인 등이 위치한 북위 43도 또는  남위 43도 쯤 이라고 예측하였다.



우주정거장 톈궁 1호는 추락하는 과정에서  기체가  대부분은 지구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분해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하버드대학의 조나단 맥도웰 천체물리학자는  "텐궁의 약 99㎏의 조각들이 지구 표면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의견 내기도 하였다 .


 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지금까지 우주에서 떨어진 파편에 맞은 사람은 1명만 보고됐고, 피해자도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한다.


번개 맞아서 죽을 확율보다  사람이 번개 맞을 확률은 600만분의 1 이라고 하는데  우주정거장 텐궁 맞을 확율은  진짜 더 어렵겠지요  


참고로 로또 1등  맞을 확률은 815만분의 1    


번개 맞은 확율 보다  더 힘든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