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병무 국방부 군 복무간 외부의 지원 없이 병영생활이 가능하도록  병 봉급 인상하기로 했다 


 병역의무 이행자에 대한 국가 책임강화 차원에서 병 봉급을 점진적으로 인상 계획이라고 한다 .


그동안 젊은 청년들에게  ‘국방의 의무’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 하나로 1000원도 안되는 급여를 받으며 24시간을  밤낮으로 국가를 지켰왔다 .

 ‘애국페이’라고 부릴 정도인데,  사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합당한 급여를 지급해야 하는데 국가도 국민도 일부러 외면을 해왔다


2017년 말 기준 병들의 급여는 월급은 이병 16만3000원, 일병 17만6400원, 상병 19만5000원, 병장 21만6000원 으로 최저시급의 10분의 1 일도 안된다고 본다 .


병영생활 필수 경비 수준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부족한 비용을 집에서  지원받아  생활함으로서 각 가정에는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아무리 국방의 의무라고 하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2018년 병 봉급 전년대비 87.8%  인상



이번 병사들의 월급여 인상안은 병사봉급 인상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최저임금 대비 30% 수준, 정부는 물가·민간임금 등을 고려해 사병 월급을 지난해보다 87.8% 대폭 인상한다.




18년 1월 부터 적용


병 장 216,000→ 405,700 

 

상병  195,000→ 366,200 


일병 176,400→ 331,300 


이병 163,000→ 306,100



  또 정부의  개정안에는 물가상승을 고려해 올해 공무원 보수 2.6% 인상 하는데 


현제  2018년 기준 법정 최저시급 미달 일반직 9급 1호봉 월급 1만1700원 추가 인상,


 군 하사 1호봉 월급 8만2700원 ,군 하사 2호봉 월급 4만1300원  추가 인상한다고 한다  


또한 국방부는 ‘국방개혁 2.0’의 핵심과제에 따라 군 내 장군은 총 430여명에서  70~80여명의 장군을 줄여  정원을 350명으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