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후 혈중알콜 농도 낮추는 방법

뉴스 지혜 정보 2018. 1. 4. 18:43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일주일에 1번 이상 음주를 하고 성인 남자의 경우 2명 중 1명이 일주일에 1번 이상 음주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잦은 음주습관으로 인하여 급성간염이 만성간염과 간경변증, 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밤 술 마신 분들, 주목! 아침까지 술 냄새가 나서 힘든 이유는 체내 알코올이 흡수되지 못한 것이 아닙니다! 

몸속에 흡수된 알코올이 분해되지 못한 채 혈액 속에 남아있기 때문에 호흡기로 빠져나와 입에서 술냄새를 풍기게 됩니다.


.

 알코올이 우리 몸 속으로 흡수된다는 것은 혈액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 물에도 잘 섞이고 지방과도 잘 섞이는 에탄올은 물과 지방층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위 점막의 알코올 분해효소가 알코올을 분해하지만  그 기능이 크지 않고 특히, 여성은 더 약하다고 합니다


에탄올은  위와 소장의 점막을 거쳐 빠르게 혈액 내로 들어갑니다. 혈관을 따라 간으로 들어간 알코올은  간이 알콜을 분해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양이기 때문에. 분해되지 못한  알코올은 심장을 거쳐 뇌부터 발끝까지 사람의  몸 속 전체로 빠른 속도 퍼져나갑니다


우리 몸의 간이 알콜를 분해하는 속도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성인 남자 기준으로  1시간에 약 10g의 알콜를 분해한다고 한다 . 


 한잔의 술(순수 알코올 10g)을 마시 약 5분 후에 사람의 두뇌가 영향을 받고, 혈중알콜 농도는 30~45분이 지나면 우리 몸에서  최고조에 달하게 됩니다




공복시 음주는 더 빨리 취한다 


공복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알콜의 흡수가 빨라져서 30분 이내 혈중알콜 농도가 최고치가 된다고 하니 음식과 먹을 꼭 함께 먹는 것이 그나마 알콜을 흡수를 늧추어 준다고 합니다 





술 마신 후 혈중알코올 농도를 낮추는 방법




우리가 술을 마신후 흡수되된 혈중알콜 농도를 낮추는 유일한 방법은  시간이 흘러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커피를 마시거나 운동을 하거나 샤워 ,구토하는 방법은 혈중알콜 농도를 낮추는데 전혀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임신중 음주 


*



임신 중 마시는 술은 태아 체내 구석구석까지 침투할 수 있다 


엄마가  술을 마시면  배 속에 아기도  술에 취하게 되고 아기의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공복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흡수되고 30분 이내에 혈중 최고 농도까지 도달하게 됩니다.음식과 함께 술을 마실 경우, 알코올이 흡수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중알코올 농도를 낮추는 방법은 오직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 커피를 마시거나 샤워, 운동 또는 토하는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술을 마신 후 3일간  간 에게 일할 시간을 줘야 한다  


음주후  최소 3일 금주 



우리 몸에서 정상적으로 알콜을 분해하는데 드는 시간은 대략 3일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니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최소한 3일은 쉬고 술을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