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튀위스크 김 대한 영상을 보게 되었다 


제목은 트위스트 김을  마지막 가는 길까지 외면한 영화인들의 이유 

대한 영상이였다 




트위스트 김은 누가 뭐래도 한국영화의 역사의 중요한 인물이였다는 것을 부정할수 없다 


신상옥 감독 눈에 띄어서  김기덕 감독의 영화  맨발의 청춘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트위스트 김은  청바지와 트위스트라는  그당시에는 볼수 없었던 새로운 문화를 스크린에서 보여준  60년대  한국영화가  낳응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신성일 최무룡 이런 미남배우들만 활발이 활약하던 시절에  개성있는 외모로  트위스크김 만이 보여줄수 있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고  출연한 영화마다 주연을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씬 스틸러'로서 역량을 발휘해다고 한다 


트위스트김은  스스로 자기 개발에 열심히 한 결과로 뉴스에서 본 트위스트라는 춤을 밤색익혀서 우리나라에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고 청바지라는 그당시 파격적인 패션을 소개한것도 튀위스트김 이였다고 한다 


이런 한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트윗스트 김은 2010년 11월 30일에  4년간의 뇌출혈로 쓰러져  긴 투병 끝에 향년 74세로 사망하게 되었다



 


그런데   트위스트 김의  마지막 가는 길은 우리나라 영화계는 절저히 외면을 하였다고 합니다 

전두환 정권이 들어서면서 영화계는 탄압과 검열이 시작되었고 그부분에  자유로운 장르인 에로티시즘으로 영화계는 흘러가게 되고 

 전두환 정권의 3S 정책인 스포츠 섹스 스크린 정책에 맞추어 에로영화 시대로 정권의 칼날로 부터 영화계를 지켜가야 했습니다 


한국영화의 기초이자 뼈대 역활은 한 1세대 원로 배우들에게는 치욕적이고 아주 모욕적인 일이였던 것입니다  

그당시 한국영화의 중견 배우 한사람이였던 트위스트 김은  "옷벗는 영화를 하느니 차라리 밤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을 추겠다" 선언하고 영화계를 떠나 밤무대에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로영화인들은  트위스트김의 이런 행동을 비난 했다고 합니다  그분들의 입장에서 볼때 어려운시기에 영화판을 지키지 않고 다른길로 들어선 트위스트김의 모습에 섭섭하고 화가 난것인듯합니다 


이런 원로들의  반응에  트위스트 김은 "미국의 프랭크 시내트라, 딘 마틴도 술집에서 노래를 부른다 . 벗는 영화에 출연할 바에는 나는 계속 밤무대를 뛸거다"라고 하여  이사건을 계기로 영화계와 아주 큰 금이 가버렸다고 합니다 


그후 10년의 시간 흘러 한국영화가 다시 상승곡선을 탄 90년대에 들어서 트위스트김은  충무로 복귀 타진하지만  당시 한국영화계를 잡고 있던  김지미를 비롯한 원로들은 그를 받아주질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봄날은 간다 실미도에 출연할 기회가 생겼는데  불법 외설사이트에서 트위스크김 이름을 무단도용하는 이른바 "트위스트 김 포르노 사건"으로  구설수에 올라  캐스팅됬던 영화에서 취소 되는 비운을 격으며  더이상 재기를 하지 못했다




여기까지가 트위스트 김과 영화계의 사이간 금이간 이유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마지마 가는 길에 까지 그렇게 해야 해는지 묻고 싶다 


그당시 원로 배우들은 그렇다고 해도  나머지 영화인들은 그리고  후배  연예인들은 그러면 안된다고 본다  그들의 머리속에서 과연 트위트김을 지워질수 있겠는가 


트위트김은 영화는 물론이고 방송계의  역사라고 해도 절대 무리가 아니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