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양극성장애로 군 현역 복무 불가 ? 양극성장애란?

뉴스 지혜 정보/건강정보 2018. 7. 8. 22:26



 양극성장애 = 조울증


조울증은 기분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이다

한 번 이상의 조증과 더불어 우울증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는 기분 장애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나타난다는  의미에서 ‘양극성장애 또는 조울증이라고  한다.


양극성장애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젊은 나이에 발병, 급성 발병, 수면 과다, 항우울제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 정신병적 증상을 동반하는 우울삽화, 산후 우울증의 과거력 등이 있을 경우에는 단순 우울장애가 아닌 양극성장애는 아닌지 고려해 보아야 한다.




양극성장애 증상


조증은 고양되고, 과대하거나 과민한 기분이 특징적인 조증 삽화에 나타나는 기분 상태이다.


고양된 기분은 행복감에 도취되어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한 의사들은 진단을 놓치는 경우도 있다. 일상에서  환자를 모르는 사람은 환자의 평소와 다른 기분 상태를 변화를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가족과 같은  주변 사람들이나 계속적으로 접촉을 한사람은  환자의 기분 상태가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증 삽화기의 환자 과대한 계획을 세우고 자신만만하고 야심 찬 계획이 좌절될 경우 쉽게 과민하게 변하기도 한다. 대체로 기분이 고양되어 있으나 사소한 일에 분노를 일으키고 과격한 행동을 일으킬 수도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초기에 행복감에 도취되었다가 경과가 진행될수록 과민한 기분으로 변화한다. 

병적인 도박을 하기도 하고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하게 밝은 옷이나 장신구를 하는 일탈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충동 조절에 문제가 있어 본인이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기도 하며 종교적, 정치적, 경제적, 성적 및 피해 사고에 과도하게 집착하기도 하고 이는 복잡한 망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


조증 삽화기의 증상은 거짓말을 하는 등 환자 자신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하거나 적절한 판단 능력이 떨어져 경제적 문제 등 다양한 직업적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말할 때 목소리가 크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정상적인 소통이 어려울 정도로 끼어든다. 

비정상적인 사고의 흐름으로 심한 경우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 환각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개 흥분되어 있고 이야기가 많으며 과잉 행동을 보이고


심한 경우 행동 문제가 심해지면, 자신의 질환에 대한 병식이 거의 없으므로 강제적인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조증은 청소년기에는 품행장애나 조현병(정신분열병)으로 잘못 진단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청소년기의 조울증 증상은 정신병, 알코올이나 다른 물질의 남용, 자살시도, 학업 문제, 철학적 주제에 대한 집착, 강박 증상, 다양한 신체적 증상, 현저한 과민함으로 인해 싸움을 많이 하기도 하고, 다른 반사회적 행동 등이 포함된다. 


물론 정상적인 청소년기에는 대부분  이러한 증상 나타날 수 있는 시기지만 그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감별 진단에서 양극성 장애를 고려해야 한다




환자가 우울 삽화기에 접어들면 우울한 기분, 불안 초조함, 무기력감, 절망감 등을 호소하고 미래를 비관적으로 느끼며 잔걱정이 많아진다.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이전에 해왔던 일들이 힘들게 느껴지면서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것처럼 느낀다. 


자신이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하며 자살을 생각하기도 한다.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비웃거나 놀린다는 피해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여 이것이 심해지면 피해망상이 될 수 있다.

 

사고의 속도로 느려지고, 이해력과 판단력이 감소한다. 글을 읽을 때 집중하지 못하여 앞에서 읽은 것을 기억하지 못해 다시 읽기를 반복하여 다 읽어도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


외부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며 아무 일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내가 아닌 것 같다는 이인증(depersonalization)과 주변 환경이 이전과 다르게 느껴지는 비현실감(derealization)도 자주 나타난다.

 무기력해지며 , 몸이 천근만근 무겁다고 느낀다. 

우울증 환자들 중 상당수는 우울한 기분을 느끼거나 호소하지 않고, 자율신경계 증상이나 두통, 소화불량, 근육통 등의 신체증상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수면과 식욕이 감소하거나 증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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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장애 (조울증)  증상에 맞는 생활 가이드※


음주 및 불법적 약물은 기분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규칙적인 수면, 식사, 적절한 운동 등의 생활습관은 증상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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