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튤립파동, 유시민의 튤립버블 이란?
뉴스 지혜 정보 2018. 1. 16. 18:33
17세기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세계 최초의 자본주의적 투기로 '튤립 버블', ' 네덜란드의 튤립투기" 불리는 역사에 남는 경제적인 사건이였다
17세기인 1610년 네델란드는 경제적인 황금시대였는데요. 한마디로 돈 많은 사람들은 돈이 넘쳐나는 시기로,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투자처를 찾기 시작했다
당시 네덜란드에는 상인들에 의해 1630년대에 네덜란드에 들어온 튤립은 귀족들이나 일부 식물애호가들에 의해 사랑받게 되었다 .
튤립은 단기간에 재배를 늘리기 어려우며 바이러스에도 쉽게 감염이 되기 때문에 튤립이 처음 전파된 16세기와 17세기에는 재배하는 것이 힘들어 희소성이 있는 꽃이 여서 다른 작물에 비해 비싼 가격으로 거래가 되었는데,
그점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에게 눈에 뛰어 튤립을 사들이기 시작하였다
당연히 가격은 올라가고 시장에는 품귀 현상을 일어난다 그러자 튤립에 거품이 일어나 튤립 뿌리사재기라는 기이한 현상을 만들게 되었다.
그중 돌연변이 인해 보라색과 흰색 줄무늬를 가진 셈페르 아우구스투스(영원한 황제)라는 튤립의 뿌리는 그 당시 집 여섯채에 해당하는 값에 거래가 되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폭등하던 네델란드 튤립은 1637년 2월 3일 부터 폭락하기 시작으로 아예 구매자가 사라지는 현상에 이르게 된다 이로 인해 튤립 버블의 거품이 순간적으로 꺼져 버린 것이다
어음은 부도가 나버렸고, 지불능력이 없는 빚을 진 자와 빚을 받으려고 하는 자가 뒤엉켜서
네델란드의 전역의 도시는 대 혼란에 왔다
이에 네덜란드 의회가 나서서 모든 튤립거래는 보류한다는 결정이 내려진 뒤에야
튜립파동은 많은 파산자와 벼락부자만을 남긴채 끝이 났다고 한다 .
튤립 파동의 여파는 17세기 당시 경제대국이였던 네덜란드를 몰락의 길로 접어들게 만들었고 , 그로 인하여 경제의 주도권이 영국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네덜란드인의 정신 문화는 절제, 금욕을 취지로 하는 칼빈주의가 부활하게 되었다.
한국는 요즘 가상화폐 광풍이 불고 이에 대한 논란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가상화폐 광풍현상에 대하여 유시민 작가는 "17세기 네덜란드 튤립버블 같은 현상이라고 보고 절대 가상화폐는 손대지 말아야 한다" "국가나 정부의 통제를 벗어난 화폐는 통용되기 어렵다고 한다 "
유시민 작가 말이 맞다고 본다 정부나 나라가 발행하지 않는 가상화폐는 어느 순간에 무의미한 숫자에 불과할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본다
경제 상황이나 나라의 정세가 불안한 나라나 정부가 발행한 통화 마저도 국제 시장 에서는 인정 받기 어려운것이 화폐인데 누구나 발행을 할 수 있는 통화가 과연 가치가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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