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 '흔들린 아이 증후군" 조심

뉴스 지혜 정보 2018. 2. 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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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 증후군 (Shaken Baby Syndrome )


흔들린 아이 증후군'은 2살 이하 유아를 심하게 흔들어서 생기는 질환으로 뇌출혈과 망막출혈 등의 특징이 있고 장골이나 늑골의 골절 등 복합적 손상이 뒤따른다.

 

영.유아가 울거나 보챌 때 달랜다고 심하게 흔들면 뇌출혈로 흔들린 증후군이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일단 흔들린 증후군으로 진단된 아기는  30%가 사망하고 생존할 경우에도 60%는 실명을 유발하는 하고 사지마비, 정신박약, 성장장애, 간질 등 영구적인 후유증이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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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은 머리 무게가 몸 전체의 2%에 불과하지만, 아기의 머리는 몸 전체의  10%정도로 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무겁고 아이가 머리를 지탱하는 목 근육도 발달 돼 있지 않기 때문에 흔들면 충격을 심하게 받는다.


아이들이 스스로  머리를 조절할 정도로 힘이 생기려면 수개월의 시간이 걸릴 뿐 아니라


3-4세까지는 아이를 흔드는 것이 뇌에 충격을 줄 수 있으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아기를 흔들면 아기의 머리가 빠르게 흔들리고 뇌에 충격을 주게 되며 미성숙된 아기의 뇌와 뇌혈관은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을 받는데,아기를 심하게 흔들면 뇌가 두개골에 부딪히면서 뇌출혈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우리가 일상적을  아이를 달랠 때 가볍게 흔드는 정도는 관계가 없지만 ,  20초 이내로 40~50회 정도 앞뒤로 심하게 흔들었을 때 병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흔들인 아기 증후군'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시기는 아기들이 6주에서 4개월 사이인데 이때가 아기들이  많이  울기 때문에  달래는 방법과 놀이 방법이 잘못된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

  



흔들인 아기증후군 예방 


장난으로 아이를 공중에 던졌다 받기,아이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 툭툭 치는 것 ,아이를 등에 업거나 어깨에  태워 달리기를 하는 것 , 말을 타는 것, 아기 잡고 돌리기 등도  흔들린 아기 증후군을 유발하는 위험한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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