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집 촬영지



'숲속의 작은집' 소지섭, 박신혜 촬영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숲속의 작은집' 촬영지는 제주도의 한 오프그리드 하우스로, 오프그리드 하우스란 공동 전기와 수도, 가스 등 외부의 에너지 공급망으로부터 완벽하게 독립한 공간을 일컫는다.


'숲속의 작은집'은 자발적 고립 생활을 시작한 피실험자 A 박신혜, 피실험자 B 소지섭의 모습을 그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 후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 경관과 외부로부터 철저히 차단된 힐링 공간으로 촬영 장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지섭은 "개인적으로 제주도를 좋아하여, 제주도를 갈 때마다 따듯한 기분과 여유를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추억이 많다. 모든 사람들이 한 번 쯤은 일상에서  떨어져 나 혼자 오롯이 지내는 시간을 꿈꿀 것이다"라며 "제주도 작은 집에서 소박한 식사를 하고 편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위안이 느껴지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제작진의 취지에 마음이 움직 출연을 결정하였다. 팍팍한 일상을 잠시 잊고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지섭, 박신혜 '숲속의 작은집' 촬영지는 제주도라는 것 외에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다.


방송 이후 '숲속의 작은 집' 촬영지에 이목이 쏠리고 네이버나 다음 포털에 실시간 검색 키워드로 '숲속의 작은 집 촬영지'가 실검에 등장했다


방송된 장면에는 안개 낀 침엽수의 숲 그리고  초원과 계곡, 이끼 긴 바위 등 자연이 나오는데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의 사려니숲길




서귀포시 남원읍의 머체왓숲길





한 네티즌은 '숲속의 작은집' 촬영팀이 묵은 숙소 관계자가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를 언급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고, 머체왓숲길이 유력 촬영지라고 주장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4월 28일부터 시작되는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는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축제 라고 합니다 


또한 대중에게 익숙한 곳보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서 촬영을 하는 나영석 PD의 특성을 볼 때, 제주시 조천읍 사려니 숲보다는 덜 알려진 제주도의 숨은 명소인 서귀포시 남원읍 머체왓숲길이 촬영 장소일 가능성을 더 했다.



 tvN '숲속의 작은집'은 4월 6일 첫 방송되었고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숲속의 작은 집'은 공공 전기와 가스,수도 없는 '오프 그리드(Off Grid)' 를 소재로 외딴 숲속에 아무도 살지 않는 곳에 들어가는 소지섭·박신혜가 오프 그리드 하우스에서 지내는 모습을 그려낸  리얼 체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