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금 은 동 메달리스트 포상금

뉴스 지혜 정보 2018. 2. 27. 20:19

올림픽이 끝나면 우리에 관심을 끄는 것이  메달리스트에 대한 상금이 얼마인가 아닐까요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정부 포상금을 받는다.


평창 올림픽 정부 포상금은 개인전 금메달 6천300만원, 은메달 3천500만원, 동메달 2천500만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급하는 경기력 향상연구연금까지가 공통 지급분이다.








 각 경기단체가 지급하는  포상금은 종목 별로 많은 차이가 나는데  그 이유는 종목마다  후원사 규모가 다르고 그에 따른 단체별 재정상황이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 



이번 평창 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금이 가장 많은 곳은  대한스키협회로  스토보드 은메달 리스트 이상호 선스수는 2억을 지급 받을 예정이다. 

후원사가 빵빵하기 때문인데  롯데 그룹은  금메달 3억 은메달은 2억 동메달은  1억의 포상금을 걸었다고 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올림픽에서 13개의 메달이 쏟아져는데  그에 대한 포상금 규모를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2014년 소치올림픽때 개인전 금 3천만원, 은메달 1천5백만원, 동메달 1천만원 보다는 포상금 액수를 높여 지급 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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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윤성빈이 금메달, 봅슬레이 4인승이 은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고 성적을 낸  역시 연맹 차원의 구체적인 포상금 규모를 정하지 못했다.


 후원사로부터 들어올 격려금과 연맹 회장, 임원이 내놓은 금액을 더하면 2억원 정도를 메달리스트뿐만 아니라 메달 못 딴 다른 선수, 지도자에게 나눠준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대한 컬링경기연맹  '동계올림픽 경기 최고의 인기 종목인 컬링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은메달을 따서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였지만   

대한 컬링경기연맹은 재정상  어렵기 때문에  자체 포상금을  지급할 형편이 안되서  후원사인 휠라코리아와 신세계의 눈치만 보고 있는 형편이라고 한다 . 휠라코리아는 평창올림픽 컬링 금메달에 1억원, 은메달에 7천만원, 동메달에 5천만원을 걸었다.


현제 여자컬링 대표팀은 각종 광고 제의와 스포츠 대행사의 연락이 쏟아지고 있어 외부의 수입이 가장 많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일본컬링협회 차원에 일본컬링여자팀 포상 쌀 100가마니 


우리와 준결승에서 맞붙고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일본 컬링여자팀도 비슷한 형편인데  

일본 컬링협회는 자체가 회원수가 2,500명이고 큰 기업의 후원사가 없어서  재정상 힘들어 올림픽 동메달을 따 일본 여자 컬링팀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한다 


그 대신 공식 후원사인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가 쌀 100 가마를   포상금으로 증정한다고 나섰다. 

1가마는  약 60㎏으로 100가마면  약 6톤 정도이고 한 사람이 100년 간 먹을 수 있는 분량이고 팀원 5명과 코치 2명이 나눠도 한 사람당 14년 간 먹을 수 있는 량이라고 한다 .